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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

주자 말씀하셨네 : [朱子曰]

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부터 한다 말하지 말라 [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]
올해 배우지 않고 내년부터 한다 말하지 말라 [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]
낮과 밤은 흘러가고 [日月逝矣]
세월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[歲不我延]
아아! 늙어버렸구나! [嗚呼老矣]
이것이 누구의 탓이려냐! [是誰之愆]

담배값이 6000원으로 오르면 끊는다 하지마세요.
이 피자만 마지막으로 먹고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마세요.
찰나의 시간도 가벼이 여길 수 없는 것이니.
결심이 섰다면 그 순간부터 나아가야 해요.
내일, 내년 하다가 어느새 늙기만 하였네요!
세월을 탓하여 하늘을 원망할래요?
지켜만 보았다고 다른 사람을 원망할래요?

 

[2]

도연명이 시(詩)로 읊으셨네 : [陶淵明詩云]

젊은 날은 다시 오지 아니하고 [盛年不重來]
하루에 새벽이 거듭 있기 어려우니 [一日難再晨]
젊을 때 마땅히 배움에 힘써야 하네 [及時當勉勵]
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네 [歲月不待人]

좋은 시절이 다시 오겠어요?
그 시간은 내게서 멀어져만 가는 것이에요.

 

[3]

소년은 쉬이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[少年易老學難成]
짧은 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[一寸光陰不可輕]
못가의 봄 풀은 아직 꿈속인가 하였더니 [未覺池塘春草夢]
섬돌 앞 오동나뭇잎! 벌써 가을소리를 내고 있네 [階前梧葉已秋聲]

아직도 봄 풀이 돋아나지 않았어요? 했던것이 어제같은데요,
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, 벌써 가을인가 싶어요.

 

[4]

순자 말씀하셨네 : [荀子曰]

반걸음이 쌓이지 않으면 [不積步]
천리길에 도달하지 못한다네 [無以至千里]
작은 물줄기가 모이지 않으면 [不積小流]
강을 이루지를 못한다네 [無以成江河]

천리길도 나눠보면 반걸음이네요, 강도 나눠보면 작은 물줄기네요.
세월이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고,
조급하게 천리길에 도달하려 하지 마세요.
급하게 먹으려면 체한다고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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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오빠야닷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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